판단마다 원문 위치를 달기
판단을 쓰기 전에, AI에게 원자료의 정확한 위치를 가리키게 하세요. 맞는 원문을 못 찾으면, 그걸로 결정하지 마세요.
“제출하신 7월 출장 정산이 반려되었습니다. 차량 호출 비용에 영수증이 없어 지금은 정산할 수 없습니다.”
출장 전에 13쪽짜리 출장비 규정을 받아요. 내일 지방에 가니 파일을 AI에 주고 숙박, 차량, 증빙을 뽑아 달라고 해요. 네 줄을 적는데, 하나는: 밤 10시 이후 사무실에서 호텔로 차량을 불러도 되고, 영수증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
요약은 하룻밤 500위안 상한, 22:00 문턱, 교통 수당 중복 수령 금지도 맞게 적어요. 세 사실은 파일에 있으니 넷째도 같이 폰 메모에 넣어요. 그날 밤 11:20, 호텔에 차를 부르게 하고 386위안을 내요. 손에는 결제 캡처만 있어요.
일주일 뒤 정산이 반려돼요. 13쪽을 다시 열면, 관련 단락에는 “차량 호출 비용은 플랫폼 여정표와 영수증으로 실비 정산한다”만 있어요. 영수증이 필요 없다는 말은 앞뒤 쪽에도 없어요. 호텔이 부른 차는 당신 명의 계산서를 못 내고, 386위안은 당신이 부담해요.
그때 믿은 건, 오류가 맞는 사실 셋 사이에 끼어 있고, 말투·번호·숫자가 원문 같았기 때문이에요. AI는 읽기 이어지는 요약을 줬지만, 각 문장이 어디서 왔는지는 안 말했어요. 지금 질문은 구체적이에요. 그 영수증 불필요 문장은 원자료 몇 행인가요?
“이 파일을 요약해 줘”만 물으면, 끝은 읽기 좋은 글이에요. AI는 옆 단락을 합치고, 흔한 관행을 따라 그럴듯한 조건을 보탤 수도 있어요. 독자는 완전한 문장만 보고, 어디서 가져왔는지의 경계를 못 봐요.
끝을 “판단을 쓸 때마다 원문 위치와 원문을 갖고 와”로 바꾸면 일이 달라져요. 판단이 끝나면 증거가 같이 나타나야 해요. 위치가 안 맞거나, 발췌에 결론의 핵심 반 줄이 없으면, 그 판단은 일단 확인 대기에 멈춰요.
긴 자료도 같은 길로 검사할 수 있어요. 이어지는 네 동작은 나눠 하는 편이 좋아요. AI가 긴 답 끝에 흐린 출처 하나만 다는 일을 막아요.
- 원문에 줄 번호를 먼저 매기기. 뒤의 위치마다 바로 되돌아갈 수 있게.
- 요약을 단독 판단으로 쪼개기. 한 문장에 검사할 뜻 하나만.
- 판단마다 위치와 원문을 달기. 위치는 찾고, 발췌는 대조해요.
- 출처 없는 내용을 분명히 표시. 비슷한 단락을 증거 대신 쓰지 말게 하세요.
아래도 그 출장 규정이에요. AI 요약만 먼저 읽고, 원문으로 하나씩 돌아가세요. 초기 상태에서 이미 처음 그 의문을 봐요. 영수증 불필요라는 말이 자료에 있나요.
숙박은 하룻밤 500위안 이하. 22:00 이후 차량 호출로 호텔에 돌아갈 수 있고 영수증은 필요 없음. 근무지가 아닌 곳에서 출발해도 정산 가능. 같은 여정으로 교통 수당을 중복 받을 수 없음.
40 숙박비는 하룻밤에 500위안을 넘지 않으며, 호텔 영수증으로 실비 정산한다.
41 업무로 22:00 이후 사무실을 떠나면 차량 호출로 호텔에 돌아갈 수 있다.
42 신청자는 정산서에 출발 시각과 프로젝트 이름을 적어야 한다.
43 차량 호출 비용은 플랫폼 여정표와 영수증으로 실비 정산한다.
44 여정의 출발 또는 도착이 근무지가 아니면, 출장 업무와의 관계를 설명해야 한다.
45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은 개인이 부담한다.
46 같은 여정을 교통 수당과 중복 정산해서는 안 된다.
아래 글은 어떤 긴 자료 뒤에든 이어 붙일 수 있어요. 계약, 회의록, 제품 설명, 정책 문서. 자료 이름은 안 바꿔도 돼요.
내가 붙인 자료만 보고 답하세요. 자료 밖의 상식이나 추측을 보태지 마세요.
- 원문에 연속 번호를 매기고, 제목, 표 설명, 예외 조건을 남기세요.
- 판단을 쓸 때마다 문장 끝에 “X–Y행”을 달고, 바로 이어서 그 판단을 받치는 원문을 글자 그대로 발췌하세요.
- 발췌의 어떤 글자가 판단을 직접 받치는지 말하세요. 판단에 뜻이 둘이면 두 문장으로 쪼개 각각 증거를 찾으세요.
- 직접 받치는 원문을 못 찾으면 “맞는 원문 없음”을 쓰고, 찾아본 키워드를 적으세요. 뜻이 가까운 단락으로 바꾸지 마세요.
출력 순서는 고정이에요. 판단 → 원문 위치 → 글자 그대로 발췌 → 이 문장이 판단을 받치는 이유.
둘째 줄의 “바로 이어서 글자 그대로 발췌”가 핵심이에요. 행 번호만 있으면 AI는 비슷해 보이는 위치를 줄 수 있어요. 그 줄 원문을 같이 꺼내 놓으면, “영수증으로”가 “영수증 없이”로 바뀌었는지 그 자리에서 보여요.
셋째 줄의 “판단에 뜻이 둘이면 두 문장으로 쪼개”도 중요해요. 처음 요약은 “22:00 이후 차량을 불러도 된다”와 “영수증 불필요”를 같이 말해요. 앞은 원문이 있고 뒤는 없어요. 쪼개면, 맞는 반 줄이 틀린 반 줄의 보증을 서지 않아요.
위치가 열리고, 발췌가 판단에 필요한 조건을 온전히 담을 때만 노트에 들어가요. 원문이 “할 수 있다”면 요약은 “무조건 할 수 있다”가 되면 안 되고, 원문에 “업무와의 관계를 설명해야 한다”가 있으면 요약도 그 제한을 같이 가져가야 해요.
맞는 원문이 없는 문장은 노트에서 먼저 빼세요. 우연히 맞을 수도, 흔한 관행일 수도 있어요. 다른 출처를 찾으면, 출처 있는 다른 판단으로 다시 넣으세요.
이건 대조 습관이지, 맞는 실험 문헌은 없어요. 바로 검사할 수 있는 문제 하나를 풀어요. 남이 당신이 준 위치로 돌아가면, 같은 문장이 보이나.